Guestbook / 방명록

2016년부터 계획했던 블로그 리뉴얼인데, 2017년에 와서야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네요.

대학시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갔던 뉴질랜드의 생활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0년이란 시간도 훌쩍 넘었네요.

그저 해외생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벌써 18개국을 다녀왔고, 죽기 전까지 꼭 가고 싶었던 여행지 30곳도 이제 11곳 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행기를 남겨두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좀 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고민 끝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티스토리에 둥지를 트게 되었습니다. 근데 반응형 웹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ㅎㅎ;

귀차니즘을 벗어 던지고 얼마나 자주 블로깅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 2017년은 닭처럼 부지런히 살아볼까해요.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면 기껏이 반영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사진 한장을 공유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몸 건강히! 2017년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My Route